대상포진 초기 증상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몸의 한쪽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통증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초기에 잘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초기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이며 면역력과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체내의 수두바이러스 혹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수두를 앓았던 사람들이 수두를 치료하고 나면 그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계로 침투하여 잠복하여 숨어있게 되는데 평소엔 신체의 면역력에 의해 바이러스의 활동이 억제되어 활동하지 못하다가 이후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게 되어 대상포진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두가 걸린 사람들에게 대상포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대표적인 대상포진 초기 증상으로는
가려움, 통증이나 작열감(불에 타는 느낌), 따끔 거림 ,
피부를 만졌을 때 예민함, 통증이 시작되고 얼마 안 지나서 두드러기처럼 붉은 발진,
딱딱하면서 이상한 물집과 같이 대상포진이 피부에 일어나는것 처럼 피부에 일어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외 피부가 아닌 대상포진초기 증상도 있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많은 피로감, 몸살과 같은 발열이나 두통
평소 없었던 햋빛 알레르기가 있는 것과 같은 민감함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피부에 물집같은 수포가 생기기 전 1~2주 전부터 그 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며 그 후 홍반이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나타나고 작은 물집이 뒤따라 생기는 초기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따끔거리, 감전이 오는 듯한 통증, 바람에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대상포진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이 경미하면 곤충에 물린듯한, 벌에 쏘인듯한 작은 수포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수포가 띠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수포는 중앙이 비어있으며 점차 고름이 있는 농포가 된다고 하는데요, 농포는 5~7일 후에 파열되어 짓무르거나 궤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피부 증상이 나타난 후 약 2주 후에는 딱지가 생기게 되고 보편적으로는 3주 정도면 딱지가 떨어져 낫는데,이 때 때때로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 부위
앞서 말한 대상포진 원인과 같이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상포진의 발생 부위 또한 수두와 관련이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는 부위는 수두에 걸렸을 때 수두가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또는 종종 신체 일부나 얼굴에 발생합니다.
또한 가장 흔한 부위는 가슴, 복부, 흉부 신경이 있는 겨드랑이 아래나, 3차 신경이 있는 이마, 눈꺼풀, 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두에 걸린 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더라도 가볍게 앓는 경우에는 모르고 지나갔을 수 있으며 만 60세 이상이라면 예방 백신이 도입되기 전이기 때문에 중년층 대부분은 과거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모르고 지나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염성과 합병증
전염성
대상포진은 전염성도 있는데, 주로 대상포진에 감염된 사람은 수두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에게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수두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다고 하니 대상포진 초기 증상들이 확인됐을 시에는 접촉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며 수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아닌 수두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생아나 임산부, 면역 체계가 약한 대상들에 대한 신체적 접촉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합병증
대상포진은 발생 후 나아 지더라도 많은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대상포진을 앓고 난 분들에게는 신경통이 종종 발생하고는 하는데 이는 바이러스로 인한 신경 섬유 손상으로 인해 생겨나게 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는 대상포진이 얼굴 쪽으로 옮겨오게 될 수도 있는데 이때 시력상실이나 구안와사가 발병할 수 있으며 세균성 피부 감염 문제 또한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청력이나 뇌염, 균형 문제 등도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대상 포진을 겪은 50세 이상의 환자는 동일 나이대의 겪지 않은 분들에 비해 발병 3~12개월 후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발생이 더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니 대상포진초기 증상을 잘 확인하여 예방하시고 몸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상포진 주요 발생 연령대
우선은 중, 장년층과 갱년기 여성, 당뇨병 환자, 가족력이 있는 사람 등은 발병 위험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50~59세에 발생률이 높은 반면, 또한 일단 대상 포진을 앓고 지나도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발은 60-79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재발 위험은 3~11년 정점을 이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50세 이상 여성, 면역억제 상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대상포진 재발 위험성이 높은 군에 속한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은 예방 접종으로도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의 발병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시 일정 기간의 질병의 발병을 방지할 수 있고 질병에 걸리는 것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할 수 있는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으로 1회 접종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의 사람은 대상포진 예방 접종 권장 대상이며 이미 대상포진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 후 6~12개월 후 예방 접종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도 많이 섭취하시고 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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