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도한 운동
중량을 과도하게 설정하여 하체 운동을 하게될 시 무릎에 손상이 갈 수 있어 무릎 통증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고하중 운동을 할 때 회전에 의해 무릎에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르게 갑작스럽게 고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무릎통증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충분한 스트레칭과 강도를 차츰 증량하며 운동을 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2.비만
비만은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는데요, 대부분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무릎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의 경우 무게적인 이유로 무릎통증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편적으로 평지에서 보통 속도로 걸을 때 순간적으로 체중의 7배 이상의 힘이 무릎에 작용하며 내리막길에서는 더 가중된 힘이 작용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만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무릎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 한 연구 결과로 비만인 사람이 5kg 정도 감량하게 될 시 퇴행성관절염 가능성이 50%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3.통풍
통풍은 요산 수치가 증가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요산은 체내에서 결정체로 존재하게 되는데 뾰족한모양의 알갱이들이 몸속에 존재하게 되는겁니다. 이러한 요산이 몸 속에 하나씩 쌓이게 되면서 우리 몸을 찌르면서 다니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통풍 초기에는 증상이 발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심화 될 수록 무릎으로 전이되며 무릎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풍에 의한 무릎통증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을 통해 통풍에 의한 무릎통증을 예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4.십자인대파열
보통 10~20대에 많이 나타나는 무릎 통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축구나, 야구, 농구 등 활동량이 많은 나이다보니 무리한 운동 과정에서 인대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상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5.연골연화증
주로 우리 몸의 체중을 지지하고 충격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 무릎관절의 앞쪽에서 발생합니다.
무릎 연골은 적당히 단단하고 탄성을 가지고 있으며 관절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뼈에 전달되는 압력을 완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연골이 약해져서 갈라지거나 벗겨지고 탄성을 잃어 말랑하게 물러지거나 현상이 나타나는것을 연화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연화증으로 인해 부드럽게 변형이 되면서 뼈를 보호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무릎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20~40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과도한 운동, 무릎에 무리를 주는 활동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을 신게 될 때 체중 부하가 무릎에 집중되면서 연골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신체적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연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연골이 약해지면 뼈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함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증상이 심화되면 연골이 닳고 손상되어 관절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6.연골손상
연골손상에는 대표적으로 반월상 연골 손상 질환이 있는데요, 반월상 연골은 초승달과 비슷하게 생긴 연골로 무릎 내부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제 역할을 하는 반달 모양의 연골이 무릎의 안쪽과 바깥쪽에 각각 1개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반월상 연골이 외부자극으로 인해 손상될 경우 무릎 통증이 오게 됩니다.
7.장경인대증후군
다리를 30도 이상 구부리게 되면 장경인대와 무릎이 부딪히며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달리기나 자전거 등을 할 경우 마찰 횟수가 높아지게 되며 따라서 계속해서 무릎을 과하게 사용한다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대의 긴장도가 높아지면 딱딱해지고 무릎과 마찰력이 심해지면서 염증이 심해지며 무릎 통증도 더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장경인대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대를 이완시켜줘야하는데
인대 자체를 이완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장경인대와 연결된 대둔근과 대퇴근막장근을 이완시켜 예방 할 수 있으므로 운동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슬개골 탈구
보편적인 이유로는 외상에 의해 슬개골이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슬개골 탈구라고 합니다.
슬개골이 탈구되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않지만 위험할 수 있는 부상이고, 그만큼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하게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는 치유가 가능하며, x-ray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추가적인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9.퇴행성 관절염 노화
무릎 통증 중 가장 들어본 경우 인데요.
보통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무릎을 많이 쓰다보니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노화로 인해 연골이 많이 닳아서 뼈끼리 부딪히거나 마찰이 일어나게 되면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일상 생활시에 무릎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 생활 시 통증이 발생할 정도로 진행된 경우 약을 먹거나 바르는 치료를 통한 회복은 할 수 없으므로 전문의에게 상담받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또한 간혹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보통 무릎에 문제가 생겼을 때 치료받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해당부위가 약해지거나 주변으로 염증이 퍼지면서 손상이 가속화되어 나타납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무릎이 콕콕 쑤시거나 주변에 붓기와 열감,앉았다가 일어날 때, 무릎에 힘을 주는 동작들이 어려워집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골은 다른곳과 달리 손상으로 인한 통증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연골 부위가 마모되어 뼈끼리 마찰되고 있다는 뜻일 수 있기때문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빠르게 검사받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10.거위발건염
거위발건염이란 거위발건과 경골 사이에 위치한 점액낭이라는 뼈와 연조직 사이에 위치하여 관절을 움직일 때 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점액이 들어있는 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무릎의 과도한 사용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 점액낭에 대한 지속적인 마찰과 스트레스의 결과로 발생, 무릎을 펴고 굽히는 동작의 반복, 장시간 보행을 하는 등 무릎관절을 많이 사용할 경우와
퇴행성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여부, 당뇨와 비만이 있는 경우, 햄스트링 근육이 뻣뻣한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이렇게 거위발건염은 무릎 사용 빈도가 높거나 운동 선수, 특히 허벅지 뒷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육상선수나 방향전환을 자주 요구하는 축구, 농구선수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무릎통증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는데요,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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